'시민사회의 사계를 담을 공간, 계절의 목소리'오픈을 준비중입니다.
예산이 줄어들고 시민단체들이 쫓겨나는 현실 앞에서, 바라는 대로 위축되고 싶지만은 않았습니다. 위기가 아니라, 활동의 새로운 토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활동가들의 몸과 마음이 편히 머무를 수 있는 카페, 계절마다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을 전시, 다양한 단체들의 활동과 연결되는 대관까지 운영하는 공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간에 축적되는 경험과 자원을 다시 시민사회와 나눌 수 있을 거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목소리 내는 사람들이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다면 따뜻하고 반짝이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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